윈도우 11 및 윈도우 10 시작 프로그램, 쉽고 빠르게 관리하는 방법

윈도우 11 및 윈도우 10 시작 프로그램, 쉽고 빠르게 관리하는 방법

 

서론: 쾌적한 PC 환경을 위한 시작 프로그램 관리의 중요성

컴퓨터를 켜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 즉 시작 프로그램은 편리함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프로그램이 동시에 실행되면 PC의 부팅 속도를 저하시키고 전반적인 성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PC를 구매한 사용자라면,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윈도우 11과 윈도우 10에서 시작 프로그램을 쉽고 빠르게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필요한 프로그램만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PC를 만들어 보세요.

목차

1. 시작 프로그램 관리의 필요성
2. 윈도우 11에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 작업 관리자를 통한 관리
   • 설정 앱을 통한 관리
3. 윈도우 10에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 작업 관리자를 통한 관리
   • 설정 앱을 통한 관리
4. 시작 프로그램 폴더를 이용한 수동 추가 및 제거
5. 시작 프로그램 관리 시 유의사항
6. 결론: 최적화된 PC 환경으로 향상된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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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프로그램 관리의 필요성

PC를 사용하다 보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 중 상당수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컴퓨터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신저 프로그램, 클라우드 동기화 서비스, 백신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프로그램까지 자동으로 실행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느려지는 부팅 속도: 많은 프로그램이 동시에 시작되려고 하면서 시스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부팅 시간이 길어집니다.
• 성능 저하: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CPU, 메모리, 디스크 자원을 소모하여 전체적인 PC 성능을 저하시킵니다. 특히 게임이나 고사양 작업을 할 때 그 영향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 불필요한 알림: 특정 프로그램들은 알림을 통해 작업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보안 취약점: 오래되거나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중에는 보안 취약점을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어, 시스템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빠르고 효율적인 PC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 프로그램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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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에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윈도우 11은 윈도우 10과 유사하면서도 일부 메뉴 구성이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작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핵심적인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작업 관리자를 통한 관리

작업 관리자는 윈도우 시스템의 자원 사용 현황을 확인하고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시작 프로그램 관리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1. 작업 관리자 실행:
   • 가장 간단한 방법은 Ctrl + Shift + Esc 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입니다.
   • 또는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작업 관리자"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Win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연 후 taskmgr을 입력하고 Enter를 눌러도 됩니다.
2. "시작 앱" 탭 이동: 작업 관리자 창이 열리면 상단 메뉴에서 "시작 앱" 탭을 클릭합니다. (이전 윈도우 버전에서는 "시작 프로그램"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3. 시작 프로그램 확인 및 비활성화:
   • 이 탭에는 현재 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시작 프로그램 목록이 표시됩니다. 각 프로그램 옆에는 "상태" (사용, 사용 안 함)와 "시작 시 영향" (높음, 중간, 낮음, 측정 안 됨)이 함께 표시됩니다.
   • "시작 시 영향"은 해당 프로그램이 부팅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므로, "높음"으로 표시된 프로그램 중 불필요한 것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활성화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사용 안 함"을 선택하거나,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한 상태에서 작업 관리자 하단의 "사용 안 함" 버튼을 클릭합니다.
   • 만약 다시 활성화하고 싶다면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설정 앱을 통한 관리

윈도우 11의 설정 앱에서도 시작 프로그램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설정 앱 실행: Win + I 키를 눌러 설정 앱을 실행하거나, 시작 메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앱" 메뉴 이동: 설정 창 왼쪽 메뉴에서 "앱"을 클릭한 후, 오른쪽 메뉴에서 "시작 앱"을 클릭합니다.
3. 시작 프로그램 확인 및 비활성화:
   • 작업 관리자와 유사하게 등록된 시작 프로그램 목록이 나타납니다.
   • 각 프로그램 옆에 토글 스위치가 있는데, 이 스위치를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켬" 또는 "끔"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끔"으로 설정하면 해당 프로그램은 더 이상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 여기도 "이 앱이 로그인 시 PC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어 어떤 앱이 부팅에 영향을 주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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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에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윈도우 10 역시 윈도우 11과 마찬가지로 작업 관리자와 설정 앱을 통해 시작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를 통한 관리

윈도우 10의 작업 관리자는 윈도우 11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1. 작업 관리자 실행: Ctrl + Shift + Esc 키를 동시에 누르거나,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 관리자"를 선택합니다.
2. "시작 프로그램" 탭 이동: 작업 관리자 창 상단에서 "시작 프로그램" 탭을 클릭합니다.
3. 시작 프로그램 확인 및 비활성화:
   • 이 탭에서 현재 시스템에 등록된 시작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각 프로그램의 "상태" (사용, 사용 안 함)와 "시작 시 영향" (높음, 중간, 낮음)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파악합니다.
   • 비활성화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사용 안 함"을 선택하거나, 하단의 "사용 안 함" 버튼을 클릭합니다.
   • 필요에 따라 다시 활성화하려면 "사용"을 선택합니다.

설정 앱을 통한 관리

윈도우 10의 설정 앱에서도 시작 프로그램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설정 앱 실행: Win + I 키를 눌러 설정 앱을 실행하거나, 시작 메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앱" 메뉴 이동: 설정 창에서 "앱" 아이콘을 클릭한 후, 왼쪽 메뉴에서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합니다.
3. 시작 프로그램 확인 및 비활성화:
   • 등록된 시작 프로그램 목록과 함께 "이 앱이 로그인 시 PC 속도에 미치는 영향"이 표시됩니다.
   • 각 프로그램 옆의 토글 스위치를 클릭하여 "켬" 또는 "끔"으로 전환함으로써 시작 프로그램 여부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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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프로그램 폴더를 이용한 수동 추가 및 제거

위에서 설명한 방법 외에도 시작 프로그램 폴더를 직접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수동으로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정 프로그램을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시키고 싶거나, 작업 관리자/설정 앱에 나타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제어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현재 사용자 계정의 시작 프로그램 폴더

현재 로그인된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시작 프로그램 폴더입니다.

1. 실행 창 열기: Win + R 키를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폴더 경로 입력: 실행 창에 shell:startup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3. 폴더 내용 확인: 시작 프로그램 폴더가 열립니다. 이 폴더 안에 있는 바로 가기 아이콘들은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 프로그램 추가: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의 바로 가기 아이콘을 이 폴더 안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거나 복사-붙여넣기 합니다.
   • 프로그램 제거: 이 폴더 안에 있는 불필요한 바로 가기 아이콘을 삭제합니다.

모든 사용자 계정의 시작 프로그램 폴더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시작 프로그램 폴더입니다.

1. 실행 창 열기: Win + R 키를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폴더 경로 입력: 실행 창에 shell:common startup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3. 폴더 내용 확인: 모든 사용자 시작 프로그램 폴더가 열립니다. 이 폴더 안에 있는 바로 가기 아이콘들은 모든 사용자 계정에서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 프로그램 추가/제거: 현재 사용자 계정 폴더와 동일하게 바로 가기 아이콘을 추가하거나 제거하여 시작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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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프로그램 관리 시 유의사항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것은 PC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만, 무작정 모든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 필수적인 프로그램: 백신 프로그램, 중요한 드라이버 관련 프로그램, 시스템 유지 보수 프로그램 등은 비활성화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을 비활성화하면 보안에 취약해지거나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알 수 없는 프로그램: 목록에 있는 프로그램 중 어떤 프로그램인지 확실치 않다면,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을 검색하여 어떤 기능을 하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불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만 비활성화합니다.
• 점진적인 비활성화: 한 번에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기보다는, 몇 개씩 테스트하면서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최근에 비활성화한 프로그램을 다시 활성화해볼 수 있습니다.
• 완전 삭제와의 차이: 시작 프로그램에서 비활성화하는 것은 해당 프로그램이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 프로그램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그램을 완전히 제거하고 싶다면 "설정 > 앱 > 앱 및 기능"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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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최적화된 PC 환경으로 향상된 생산성

윈도우 11과 윈도우 10에서 시작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것은 PC의 부팅 속도와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작업 관리자와 설정 앱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고, 필요한 프로그램만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반응성 좋은 컴퓨팅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시작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항상 최적의 PC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사용자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여러분의 PC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