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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만에 끝내는 맥북프로 2019 초기화 초간단 가이드

by 79sjfskfas 2025. 5. 18.

2분 만에 끝내는 맥북프로 2019 초기화 초간단 가이드

 

목차

  1. 시작하기 전에: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
  2. macOS 복구 모드 진입 방법
  3.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한 Macintosh HD 삭제
  4. macOS 재설치: 클린 설치와 기존 설치 유지
  5. macOS 복구 시스템에서 macOS 재설치하기
  6. 설치 후 설정: 사용자 계정 및 개인 정보 설정
  7. 추가 팁: 초기화 후 성능 향상을 위한 몇 가지 방법

본문

1. 시작하기 전에: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

맥북프로 2019를 초기화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데이터 백업입니다. 초기화는 맥북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운영체제를 처음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중요한 파일이나 사진, 문서 등을 백업해두지 않으면 영원히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Time Machine, 외장 하드 드라이브, USB 드라이브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Time Machine을 사용하면 맥북 전체를 간편하게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으며, 외장 드라이브나 USB 드라이브를 이용할 경우 필요한 파일만 선택적으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초기화 전에 반드시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소중한 추억과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는 첫걸음입니다.

2. macOS 복구 모드 진입 방법

맥북프로 2019를 초기화하기 위해서는 macOS 복구 모드로 부팅해야 합니다. 복구 모드는 맥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동 디스크를 복구하거나 macOS를 재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입니다. 복구 모드로 진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맥북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그런 다음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Command (⌘) + R 키를 길게 누릅니다. Apple 로고나 회전하는 지구본이 나타날 때까지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macOS 유틸리티 창이 나타납니다. 이 창이 나타나면 복구 모드로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입니다. 만약 다른 단축키를 눌렀을 경우 다른 복구 옵션으로 부팅될 수 있으니, Command + R 키를 정확히 누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 복구 모드로 진입하고 싶다면 Command + Option + R 키를 누르면 됩니다. 이는 맥에 복구 파티션이 없을 때 유용합니다.

3.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한 Macintosh HD 삭제

macOS 유틸리티 창이 나타나면 여러 가지 옵션 중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는 맥의 저장 장치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맥북의 메인 저장 공간인 'Macintosh HD'를 선택하여 삭제해야 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 화면의 왼쪽 사이드바에서 'Macintosh HD'를 선택한 후, 상단 메뉴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지우기 팝업 창이 나타나면 이름 필드에 'Macintosh HD'를 다시 입력하고, 포맷은 'APFS' 또는 'Mac OS 확장(저널링)'을 선택합니다. 어떤 포맷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일반적으로 APFS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APFS는 최신 macOS에 최적화된 파일 시스템입니다. 설정을 확인한 후 '지우기'를 클릭하면 Macintosh HD의 모든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됩니다. 이 과정은 되돌릴 수 없으니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삭제가 완료되면 '완료'를 클릭하고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합니다.

4. macOS 재설치: 클린 설치와 기존 설치 유지

Macintosh HD를 성공적으로 삭제했다면 이제 macOS를 재설치할 차례입니다. macOS 유틸리티 창으로 돌아가면 'macOS 재설치' 옵션을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macOS 재설치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완전히 깨끗한 상태로 macOS를 설치하는 클린 설치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macOS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설치하는 방식입니다. 클린 설치는 맥에 남아있을 수 있는 불필요한 파일이나 설정 오류를 완전히 제거하여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기존 설치 유지는 개인 설정이나 일부 데이터를 보존하면서 macOS를 다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맥북을 판매하거나 심각한 오류로 인해 초기화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클린 설치를 권장합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5. macOS 복구 시스템에서 macOS 재설치하기

'macOS 재설치'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하면 macOS 설치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화면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 먼저 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에 동의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macOS를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나면 앞에서 삭제했던 'Macintosh HD'를 선택합니다. 설치 과정은 인터넷 연결 상태 및 맥의 성능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설치가 진행되는 동안 맥북이 여러 번 재시동될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니 전원을 끄거나 임의로 중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맥북이 자동으로 재부팅되고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6. 설치 후 설정: 사용자 계정 및 개인 정보 설정

macOS 재설치가 완료되고 재부팅되면 새로운 맥북을 처음 켰을 때와 같은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사용할 언어를 선택하고, 국가 또는 지역을 설정합니다.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Apple ID로 로그인하거나 새로운 Apple ID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 이름과 사용자 계정 이름, 암호 등을 설정하는 과정도 포함됩니다. 파일Vault 암호화, Siri 활성화 여부, 화면 시간, 분석 및 개선 사항 공유 여부, 위치 서비스 등 개인 정보와 관련된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원하는 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설정을 완료하면 맥북프로 2019의 초기화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7. 추가 팁: 초기화 후 성능 향상을 위한 몇 가지 방법

맥북프로 2019를 초기화한 후에는 몇 가지 추가적인 단계를 통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App Store를 열어 macOS와 기본 앱들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소프트웨어는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앱들을 삭제하여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시스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Dock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 아이콘을 제거하고, 시작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로그인 항목을 최소화하는 것도 부팅 속도와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활성 상태 보기를 통해 CPU 및 메모리 사용량을 확인하고, 과도하게 리소스를 사용하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종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관리 방법을 통해 초기화된 맥북프로 2019를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