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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그램 하이라이터" 똥손도 금손되는 마법! 뭉침, 들뜸 고민 완전 해결 가이드

by 79sjfskfas 2025. 10. 1.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똥손도 금손되는 마법! 뭉침, 들뜸 고민 완전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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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그램 하이라이터" 똥손도 금손되는 마법! 뭉침, 들뜸 고민 완전 해결 가이드

 

목차

  1.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왜 자꾸 뭉치고 들뜰까? (원인 분석)
  2. 금손처럼 표현하는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완벽 밀착 베이스 준비
  3. 도구의 선택과 활용: 하이라이터 발색력 극대화 비법
  4.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레이어링 & 블렌딩 스킬
  5. 지속력을 높이는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고정 및 마무리 팁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왜 자꾸 뭉치고 들뜰까? (원인 분석)

많은 분이 사랑하는 컬러그램 하이라이터는 뛰어난 광채와 영롱함으로 유명하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면 뭉치거나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서 동동 뜨는 듯한 경험을 하곤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제품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용 환경과 방법에 기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 세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과도한 유분 또는 건조한 피부 상태입니다. 하이라이터는 빛을 반사하는 파우더 타입이 많아, 피부에 유분이 많으면 뭉쳐서 경계가 지기 쉽고, 반대로 너무 건조하면 파우더가 밀착되지 못하고 들떠서 모공 부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의 마무리 단계가 고르지 않거나, 파우더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유분기 있는 부위에 바르면 뭉치기 십상입니다.

둘째, 베이스 메이크업과의 충돌입니다. 리퀴드 타입이나 크림 타입의 베이스(예: 촉촉한 파운데이션, 쿠션)가 완전히 흡수되거나 세팅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위에 파우더 타입 하이라이터를 바로 올리면, 아래층 베이스가 밀리면서 뭉침과 들뜸 현상이 발생합니다. 마치 물감 위에 다른 물감을 덧칠할 때 섞여 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죠.

셋째, 부적절한 도구와 양 조절 실패입니다. 하이라이터는 소량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내는데,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너무 크고 억센 브러시를 사용하여 피부에 강한 압력을 가하면 베이스가 밀리고 제품이 뭉치게 됩니다. 미세한 입자를 섬세하게 펴 바를 수 있는 도구가 필수입니다.


금손처럼 표현하는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완벽 밀착 베이스 준비

하이라이터의 광채를 극대화하고 뭉침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입니다. 하이라이터가 잘 붙고 예쁘게 빛날 수 있는 '도화지'를 잘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유분 컨트롤을 통한 매끄러운 피부결 만들기:
하이라이터를 바를 부위(주로 T존, C존, 인중 윗부분, 턱 끝)는 유분기가 가장 많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메이크업 전후로 해당 부위에 모공 프라이머세범 컨트롤 파우더를 아주 소량만 톡톡 두드려 유분을 잡아주세요. 이때 파우더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건조해져서 들뜰 수 있으니, 브러시나 퍼프에 묻은 양을 한 번 덜어낸 후 최소한의 양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직후, 하이라이터를 바르기 직전에 가볍게 터치해 주면 밀착력이 확 올라갑니다.

2. 베이스의 '세팅' 시간 확보:
파운데이션, 쿠션, 컨실러 등 리퀴드 또는 크림 제형의 베이스 제품을 바른 후에는 최소 1~2분 정도 시간을 두어 피부에 충분히 밀착되고 건조될 시간을 주세요. 베이스가 끈적이는 상태라면 파우더 타입의 하이라이터는 뭉칠 수밖에 없습니다.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베이스가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어 겉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메이크업을 할 때는 드라이어나 선풍기 등을 활용해 베이스를 '세팅'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구의 선택과 활용: 하이라이터 발색력 극대화 비법

하이라이터의 뭉침을 해결하고 영롱한 광을 살리는 데 있어 도구 선택은 50%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컬러그램 하이라이터와 같이 입자가 고운 파우더형 제품을 사용할 때는 다음 두 가지 도구와 방법을 추천합니다.

1. 부드럽고 작은 '총알 브러시' 또는 '작은 플러피 브러시':
크기가 너무 크거나 모가 억센 브러시는 베이스를 밀어내기 쉽습니다. 하이라이터 전용 브러시는 모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고, 사이즈가 작아 정교하게 바를 수 있는 형태가 좋습니다. 특히 끝이 뾰족한 총알 브러시(Tapered Blending Brush)작은 사이즈의 플러피(Fluffy) 브러시가 이상적입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러시에 하이라이터를 아주 소량만 묻힙니다. 묻힌 후에는 손등이나 티슈에 한 번 털어내어 양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을 때는 '쓸어 바르는' 방식 대신 '톡톡 두드리듯이' 또는 '원형을 그리며 굴리듯이' 터치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베이스가 밀리지 않고 하이라이터 입자만 피부 위에 고르게 밀착됩니다.

2.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광' 표현:
콧등, 눈썹뼈 아래, 입술산(큐피드 보우) 등 아주 좁은 영역에 강렬한 광채를 원한다면 네 번째 손가락 끝을 활용해 보세요. 손가락의 온기가 하이라이터 파우더를 녹여 피부에 더욱 촉촉하게 밀착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품을 손가락 끝에 묻혀 해당 부위에 지그시 누르듯이 발라주면, 브러시로 표현하기 어려운 밀도 높은 광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레이어링 & 블렌딩 스킬

하이라이터를 한 번에 두껍게 올리면 뭉치고 인위적인 '사이버 광'이 되기 쉽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광을 연출하는 비법은 바로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것입니다.

1. 초벌-덧바르기 2단계 레이어링:
첫 번째 레이어는 가장 소량을 사용하여 광대뼈나 콧등 등 원하는 부위 전체에 아주 얇게 펼쳐 바릅니다. 이 초벌 단계는 베이스와 하이라이터 사이에 얇은 막을 만들어 밀착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후 거울을 보며 광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가장 높은 부위 (예: 광대뼈의 정점)에만 한 번 더 소량을 덧발라 광을 집중시켜 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포인트가 살아있는 입체적인 광대 라인이 완성됩니다.

2. 경계를 푸는 '공 브러시' 활용:
하이라이터를 바른 후, 주변 피부색과 광이 나는 부분의 경계가 뚜렷하게 나뉘어 보인다면 뭉쳐 보이기 쉽습니다. 이때 아무것도 묻어 있지 않은 깨끗하고 푹신한 블렌딩 브러시(일명 공 브러시)를 준비합니다. 하이라이터가 끝나는 지점을 중심으로 아주 가볍게 원을 그리듯이 문질러 경계를 풀어주세요.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애써 바른 베이스와 하이라이터가 지워지거나 뭉치므로, 깃털이 스치듯 가볍게 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광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도 하이라이터의 뭉침 현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3. 미스트를 활용한 '촉촉 밀착' 팁:
파우더 타입 하이라이터의 들뜸이 고민이라면, 하이라이터를 바른 직후 메이크업 픽서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가볍게 분사해 보세요. 미스트의 미세한 수분이 파우더 입자를 살짝 녹이면서 피부와 더욱 쫀쫀하게 결합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건조한 피부에 들뜸 현상이 심할 때 효과적이며, 마무리 광을 더욱 촉촉하고 은은하게 보이게 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지속력을 높이는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고정 및 마무리 팁

공들여 표현한 하이라이터의 광채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거나 뭉치지 않도록 지속력을 높이는 마무리 단계가 필요합니다.

1. 픽서로 2차 고정:
앞서 언급했듯이 메이크업 픽서는 하이라이터의 지속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이라이터를 포함한 모든 메이크업이 끝난 후, 얼굴에서 30cm 정도 거리를 두고 전체적으로 분사해 주세요. 이때 픽서를 너무 가까이서 뿌리거나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뿌리면 오히려 물방울 자국이 남아 하이라이터가 얼룩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픽서가 마르면서 메이크업을 피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2. 수정 메이크업 시 '기름종이' 필수:
외출 후 하이라이터 부위가 뭉치거나 광을 잃었다면, 바로 파우더나 하이라이터를 덧바르지 마세요. 뭉침의 주범은 시간이 지나면서 올라온 유분입니다. 수정 전, 기름종이나 깨끗한 티슈를 사용하여 하이라이터를 바른 부위를 아주 살짝 지그시 눌러 여분의 유분만 제거해 주세요. 유분 제거 후, 하이라이터를 소량만 브러시에 묻혀 다시 '톡톡' 두드리듯이 덧발라주면 처음처럼 깔끔한 광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유분을 잡지 않고 덧바르면 뭉침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3. 주변 컨투어링과의 조화:
하이라이터는 쉐딩이나 블러셔와 함께 사용될 때 더욱 입체적으로 빛을 발합니다. 하이라이터와 쉐딩/블러셔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될 때 광채가 더욱 살아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경계를 자연스럽게 블렌딩하여 마무리하는 것이 하이라이터의 뭉침 없이 '완벽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하는 마지막 핵심입니다.

(글자 수: 공백 제외 2056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