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캡처 도구, 단축키로 쉽고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

윈도우 10 캡처 도구, 단축키로 쉽고 빠르게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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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스크린샷, 왜 중요할까요?
2. 윈도우 10 기본 캡처 도구 소개
3. 가장 쉽고 빠른 단축키: Windows 키 + Shift + S 활용법
4. 새로운 캡처 도구(Snip & Sketch) 자세히 알아보기
5. 기존 캡처 도구 사용법 (feat. 시작 메뉴 검색)
6. 다양한 캡처 모드 활용하기
7. 캡처 후 편집 및 저장
8. 캡처 도구 설정 및 유용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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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왜 중요할까요?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때로는 그 정보를 기록하거나 공유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강의 중 중요한 슬라이드를 저장하고 싶거나, 오류 메시지를 개발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때, 혹은 친구에게 웹페이지의 특정 부분을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스크린샷은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한 방법입니다. 단순히 화면을 카메라로 찍는 것보다 훨씬 선명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내용을 캡처할 수 있으며,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스크린샷은 우리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 기본 캡처 도구 소개

윈도우 10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기본 캡처 도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도구는 단순히 화면을 찍는 것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캡처하고 간단한 편집 기능까지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과거에는 "캡처 도구"라는 이름으로 제공되었지만, 현재는 "캡처 및 스케치"라는 이름의 새로운 도구로 통합되어 더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 캡처 도구도 접근할 수 있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가지 도구를 모두 다루며, 특히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 활용법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겠습니다.

가장 쉽고 빠른 단축키: Windows 키 + Shift + S 활용법

윈도우 10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은 바로 Windows 키 + Shift + S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단축키는 현재 화면을 즉시 캡처 모드로 전환하여 원하는 영역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이 약간 어둡게 변하고, 화면 상단에 작은 캡처 도구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메뉴에서는 네 가지 캡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사각형 캡처: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드로, 원하는 영역을 직사각형 형태로 드래그하여 캡처할 수 있습니다.
• 자유형 캡처: 자유로운 형태로 영역을 그려서 캡처할 수 있습니다. 특정 모양이나 불규칙한 영역을 캡처할 때 유용합니다.
• 창 캡처: 현재 활성화된 창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해당 창 전체를 캡처합니다. 여러 개의 창이 열려 있을 때 특정 창만 깔끔하게 캡처할 때 편리합니다.
• 전체 화면 캡처: 현재 화면에 보이는 모든 내용을 캡처합니다. 스크롤이 필요한 긴 웹페이지 등은 이 방법으로는 전체를 캡처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원하는 캡처 모드를 선택한 후, 마우스로 캡처할 영역을 지정하면, 캡처된 이미지는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클립보드에 복사된 이미지는 그림판, 파워포인트, 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Ctrl + V 단축키를 사용하여 바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캡처가 완료되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캡처 미리보기가 나타나는데, 이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캡처 및 스케치" 앱이 실행되어 캡처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빠르고 직관적이어서 윈도우 10 사용자라면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새로운 캡처 도구(Snip & Sketch) 자세히 알아보기

Windows 키 + Shift + S 단축키를 통해 실행되는 도구가 바로 "캡처 및 스케치(Snip & Sketch)" 앱입니다. 이 앱은 윈도우 10의 기본 캡처 도구의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기존 캡처 도구보다 더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편집 기능을 제공합니다. 캡처 및 스케치 앱이 실행되면, 왼쪽 상단에 "새로 만들기" 버튼이 있으며, 이 버튼을 클릭하거나 Windows 키 + Shift + S 단축키를 눌러 캡처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캡처된 이미지가 캡처 및 스케치 앱에 로드되면 다양한 편집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펜 도구: 다양한 색상과 굵기의 펜을 사용하여 캡처된 이미지 위에 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거나 설명을 추가할 때 유용합니다.
• 형광펜 도구: 텍스트나 특정 영역을 강조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우개 도구: 펜이나 형광펜으로 그린 내용을 지울 수 있습니다.
• 자 도구: 정확한 직선을 그릴 때 유용합니다.
• 자르기 도구: 캡처된 이미지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어 원하는 부분만 남길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이미지의 크기를 줄이거나 특정 영역에 초점을 맞출 때 자주 사용됩니다.

편집이 완료되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저장 아이콘(플로피 디스크 모양)을 클릭하여 이미지를 PNG, JPG, GIF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립보드에 복사하거나 다른 앱으로 공유하는 옵션도 제공됩니다. 캡처 및 스케치는 캡처부터 편집, 저장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작업 흐름을 크게 개선시켜 줍니다.

기존 캡처 도구 사용법 (feat. 시작 메뉴 검색)

Windows 키 + Shift + S 단축키가 익숙하지 않거나, 특정 상황에서 기존 캡처 도구의 인터페이스가 더 편하다고 느끼는 사용자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 캡처 도구 역시 윈도우 10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시작 메뉴 검색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1. 시작 메뉴 열기: 화면 왼쪽 하단의 윈도우 로고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Windows 키를 누릅니다.
2. "캡처 도구" 검색: 시작 메뉴가 열리면, 검색창에 "캡처 도구"라고 입력합니다. 그러면 검색 결과에 "캡처 도구" 앱이 나타납니다.
3. 앱 실행: 검색 결과에서 "캡처 도구"를 클릭하여 앱을 실행합니다.

캡처 도구 앱이 실행되면 작은 창이 나타납니다. 이 창에서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여 캡처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캡처 모드는 Windows 키 + Shift + S와 유사하게 화면을 어둡게 만들고 캡처할 영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존 캡처 도구는 다음과 같은 캡처 모드를 제공합니다:

• 자유형 캡처: 자유로운 형태로 영역을 그립니다.
• 사각형 캡처: 직사각형 형태로 영역을 선택합니다.
• 창 캡처: 특정 창을 캡처합니다.
• 전체 화면 캡처: 화면 전체를 캡처합니다.

캡처가 완료되면, 캡처된 이미지가 캡처 도구 창에 나타나며, 여기서 간단한 펜 도구나 형광펜 도구를 사용하여 주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편집이 완료되면 파일 메뉴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하여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클립보드에 복사하여 다른 프로그램에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캡처 및 스케치 앱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기존 캡처 도구는 여전히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다양한 캡처 모드 활용하기

윈도우 캡처 도구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여러 캡처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각 모드의 특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각형 캡처 (Rectangular Snip): 가장 기본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모드입니다. 화면에서 특정 직사각형 영역만 깔끔하게 캡처할 때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의 특정 이미지나 표, 혹은 문서의 일부 단락을 캡처할 때 유용합니다.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캡처할 영역의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자유형 캡처 (Free-form Snip):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불규칙한 모양의 영역을 캡처해야 할 때 이 모드를 사용합니다. 마우스를 자유롭게 움직여 캡처할 영역의 윤곽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로고나 복잡한 다이어그램의 일부분을 캡처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다소 정교한 마우스 조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창 캡처 (Window Snip): 현재 열려 있는 특정 프로그램 창 전체를 한 번에 캡처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 개의 창이 겹쳐 있더라도, 원하는 창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창이 자동으로 선택되어 깔끔하게 캡처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그램의 설정 창이나 오류 메시지 창을 캡처하여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때 편리합니다.
• 전체 화면 캡처 (Full-screen Snip): 현재 모니터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내용을 캡처합니다. 마치 Print Screen 키를 누르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냅니다. 바탕 화면의 모든 아이콘과 작업 표시줄까지 포함하여 전체 화면의 상태를 기록할 때 적합합니다. 다만, 스크롤이 필요한 긴 문서나 웹페이지의 경우, 화면에 보이는 부분만 캡처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긴 페이지를 캡처하려면 별도의 스크롤 캡처 기능을 제공하는 확장 프로그램이나 다른 도구를 고려해야 합니다.

각 캡처 모드는 특정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므로, 필요에 따라 적절한 모드를 선택하는 것이 스크린샷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캡처 후 편집 및 저장

윈도우 캡처 도구, 특히 캡처 및 스케치 앱은 캡처된 이미지를 단순히 저장하는 것을 넘어, 간단한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캡처가 완료되고 캡처 및 스케치 앱이 열리면 다음과 같은 편집 및 저장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집 기능:

• 펜 도구: 다양한 색상과 굵기의 펜을 사용하여 이미지 위에 직접 메모를 작성하거나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 스크린샷에 특정 정보의 출처를 적거나, 오류 메시지에 발생 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 형광펜 도구: 특정 텍스트나 영역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사용될 스크린샷에서 핵심 내용을 부각시킬 때 유용합니다.
• 지우개 도구: 펜이나 형광펜으로 그린 내용을 지울 수 있습니다. 실수로 잘못 그렸거나, 특정 부분을 수정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자 도구 (룰러): 직선을 정확하게 그릴 때 활용합니다. 도표나 그래프를 설명할 때 유용합니다.
• 자르기 도구 (Crop Tool): 캡처된 이미지에서 불필요한 여백을 제거하거나, 특정 부분만 강조하여 남기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이 기능은 이미지의 크기를 줄이고, 핵심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원하는 크기로 조절하거나 비율을 유지한 채 자를 수 있습니다.

저장 및 공유:

편집이 완료되면 캡처된 이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저장: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저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미지를 PC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장 시 파일 형식(PNG, JPG, GIF)과 파일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PNG는 압축률이 높고 투명 배경을 지원하여 웹용 이미지에 적합하며, JPG는 사진과 같이 색상이 풍부한 이미지에 적합하며 압축률이 높아 파일 크기가 작습니다. GIF는 움직이는 이미지(애니메이션)에 주로 사용되지만, 단일 이미지 저장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클립보드에 복사: 캡처된 이미지는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복사되지만, 명시적으로 복사 아이콘을 클릭하여 다시 복사할 수 있습니다. 복사된 이미지는 워드, 파워포인트, 그림판 등 다른 프로그램에 Ctrl + V 단축키를 사용하여 바로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여러 프로그램을 오가며 빠르게 이미지를 공유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 공유: 캡처 및 스케치 앱은 이메일, OneNote, 또는 다른 설치된 앱을 통해 캡처된 이미지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합니다.

이러한 편집 및 저장 기능은 단순한 스크린샷을 넘어, 시각적인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캡처 도구 설정 및 유용한 팁

윈도우 10의 캡처 도구는 기본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설정을 변경하거나 유용한 팁을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캡처 도구 설정 변경:

• 지연 캡처: 기존 캡처 도구 (시작 메뉴에서 검색하여 실행) 에는 지연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캡처 버튼을 누른 후 3초 또는 5초 후에 화면 캡처가 시작됩니다. 특정 메뉴나 툴팁이 나타나는 순간을 캡처해야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를 올렸을 때만 나타나는 팝업 메뉴를 캡처하고 싶을 때 지연 시간을 설정하면 됩니다. 캡처 및 스케치 앱에서는 "새로 만들기" 옆의 아래쪽 화살표를 클릭하면 3초, 5초, 10초 지연 캡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클립보드 저장 위치: 캡처 및 스케치 앱의 설정에서 "캡처 자동 저장" 옵션을 활성화하면, 캡처된 이미지가 자동으로 특정 폴더에 저장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번 저장 경로를 지정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어 작업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참고: 이 기능은 윈도우 버전 및 업데이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캡처 도구 바로 가기 만들기: 자주 사용하는 경우, 캡처 도구 앱을 작업 표시줄에 고정하거나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를 만들어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에서 캡처 도구를 검색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 표시줄에 고정" 또는 "파일 위치 열기"를 선택하고 바로 가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유용한 팁:

• 알림 센터 활용: Windows 키 + Shift + S 단축키로 캡처한 이미지는 알림 센터에 미리보기가 나타납니다. 이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캡처 및 스케치 앱이 열려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미리보기를 놓쳤더라도 알림 센터 (작업 표시줄 오른쪽 하단 아이콘)를 열어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rtSc (Print Screen) 키와의 차이: PrtSc 키를 누르면 전체 화면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Alt + PrtSc 키를 누르면 현재 활성화된 창만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 기능들은 간단하게 전체 화면이나 특정 창을 캡처할 때 유용하지만, 캡처 영역을 자유롭게 지정하거나 편집하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Windows 키 + Shift + S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여 더욱 유연한 캡처 환경을 제공합니다.
• 다른 캡처 도구 고려: 윈도우 기본 캡처 도구가 대부분의 상황에 충분하지만, 스크롤 캡처나 고급 편집 기능 등 더 많은 기능이 필요하다면 ShareX, Greenshot, Snagit 등과 같은 서드파티 캡처 프로그램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보통 더 다양한 캡처 모드, 주석 도구, 클라우드 저장 연동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합니다.

윈도우 10 캡처 도구의 단축키와 다양한 기능을 숙지하고 활용하면, 디지털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